<aside> 💡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한국 학교 안착을 돕는 온라인예비학교 '아띠스쿨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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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스쿨넷'
'아띠스쿨넷'은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 학교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학습한국어를 교육하는 온라인 예비학교입니다. 아띠스쿨넷 3개월 과정으로 초등 저학년 수준의 학습한국어를 익힐 수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아이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스스로 학습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교육 격차는 눈에 띌 정도로 심각해 졌고 각자의 상황에 따라 소외감도 큽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교육도 급변합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 더 많은 학생이 기회를 갖기 위해서는 온라인을 통한 정보 공유와 맞춤형 학습 제공이 필수적입니다.
(사)다문화에듀센터 아띠는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학습을 돕고 이주민 강사의 교육활동을 촉진하는 온라인 예비학교 ‘아띠스쿨넷’을 운영합니다.
'아띠코리안' 도입
학교 학습교과에 적응하기 위해 익혀야 하는 학습한국어 단어 학습용 온라인 콘텐츠 '아띠코리안'
학교에 갔는데 교과서를 읽지 못한다면 어떨까요? 우리는 학교 학습교과에 적응하기 위해 익혀야 하는 한국어를 '학습한국어(Academic Korean)'라 부릅니다. 학습한국어는 실용한국어와는 구분되어야 하는 개념으로, 학습한국어 선행학습을 통해 이주배경 학생들이 한국 학교에 적응할 가능성을 크게 높일 수 있습니다.
'아띠코리안'은 초등학교 교과서를 분석하여 빈도수 높은 단어 600여 개를 학습할 수 있도록 개발안 온라인 교육 콘텐츠입니다. '아띠코리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강사가 학생 개개인에게 맞춰 학습목표를 설정하고 학습과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학습관리 도구를 제공합니다. 나아가 성과 관리까지 가능하게 하여 학생의 성취도와 교육 완성도를 높이고, 이후 교육과정 개발·보완합니다.
언어별 접근이 가능한 이주배경 가정 학부모 커뮤니티 운영
점차 교육 영역에서도 정보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지, 어떤 학습을 우선 진행해야 하는지 다양한 정보가 학부모 커뮤니티 안에서도 공유됩니다.
언어의 장벽으로 인해 소통이 힘든 이주배경 가정의 학부모는 어려움이 더 큽니다. 언어별 학부모 커뮤니티를 만들어 이주배경 학생 및 가정 지원정책을 포함한 정보를 교류하고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또한 우리가 양성한 이주민 강사가 커뮤니티에 직접 참여하여 상담, 모니터링을 수행합니다.